[Conda-Jupyter] 맥 Conda 가상환경 과 Jupyter Kernel

 

Python을 공부하기위해 Anoconda를 설치하고 가상환경을 만들고 원하는 파이썬 버전으로 환경을 세팅해주었다.

기본적으로 구성되는 파이썬 버전은 3.11이었는데 다는 3.9버전이 필요했다.

Conda activate명령어를 통해 내가 원하는 가상환경을 만들고 그 환경에서 원하는 파이썬 버전을 설치 후 주피터노트북을 열어 코드를 작성하면 되는데, 내가 설치한 파이썬 버전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분명 파이썬 버전을 3.9버전으로 설치했고 가상환경에 파이썬 버전도 3.9버전으로 찍히는데 주피터노트북에서 확인한 버전은 예전 3.11버전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었다. 이유를 찾아보니 커널을 연결해줘야한다는데...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후 Rust를 공부하기위해 러스트용 가상환경을 만들고 러스트를 설치해주고 주피터에서 열었는데 여전히 파이썬커널이 적용되어있었다. 이 때도 여차저차 블로그를 뒤저가며 러스트 커널을 추가해줬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자바스크립트를 주피터에서 실행하기 위해 콘다로 자스용 가상환경을 만들어주고 deno를 설치해줬는데 자스코드가 인식되지 않는 것이었다. 커널 또한 여전히 파이썬 커널이었다. 그래서 여차저차 또 블로그를 뒤져가면서 따라하다보니 deno커널이 생성된 것을 확인했다.

Deno 1.37: Modern JavaScript in Jupyter Notebooks

위 사이트에 나온대로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실행하면 deno커널이 만들어진다.
주피터노트북 실행시 deno커널을 선택하고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상환경을 꾸리고 원하는 패키지를 설치하고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되지 않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자, 내가 만든 가상환경 목록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conda env list

또한 지금 주피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커널리스트는 아래의 명령어로 확인할 수 있다.

jupyter kernelspec list

 

내 가상환경에서 사용하고있는 커널을 보자면

base - python3

base39 - base39

evcxr - rust

denoJTS - deno

 

이렇게 가상환경과 커널목록이 다르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뭐가 다른걸까 무슨 차이일까 궁금해하던 도중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블로그 글을 발견하게 되었다. 동일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의 글이다.

[Conda-Jupyter] Conda 가상환경과 Jupyter Kernel 연동/생성/삭제